강 바람 2008. 9. 21. 15:57

 

 

2003년 10월 24일

이 녀석으로 해서 나는 할배가 되었네요.

녀석과 함께한 길고도 짧은 다섯해를 한데 모아봤더니

지난 시간들이 새삼스럽습니다.

내년 다르고 후년이 또 다르겠지만

이제 자주 볼 수 없기에

이 모습들은 제게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_^

 

-08.09.21 차타고하라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