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작은이야기 괭이밥... 강 바람 2009. 4. 4. 19:42 지난 번 화북에서 얻어온 괭이밥을 기왓장에 심었네요. 허전한 듯하여 매발톱과 함께 심었는데 지금은 넓어 보이지만 조만간 널널한 이 그릇도 좁아질 것이고 그땐 서로 경쟁하며 다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그냥 이렇게 두려고 합니다. 각성이 한 집에 어울려 서로 다른 꽃을 피우는 것도 아름다울 것 같아서요...^_^ -09.04.04 강바람-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