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할배랑 아이랑

돌돌이의 줄넘기

강 바람 2009. 10. 3. 23:01

줄넘기를 한답니다.

설마? 하시겠지만

누가 뭐라캐사도 이돌이 스스로는

분명 줄넘기 했다고 생각할 겁니다.

그라이까네 님들도 그렇게 봐주이소...ㅎㅎ

 

일찍 가려다가

교통사정상 밤 늦게 출발했는데

아직 도착했다는 연락이 없네요.

녀석들은 아마 깊은 잠에 빠져서

둥근 보름달이 밝게 비추는 것도 모를 테지요.

어쩌면

작은 꿈속에서 할배캉 까꿍놀이 하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모두 행복한 추석이셨으리라 믿습니다...^_^

 

-09.10.03 추석날 강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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