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할배랑 아이랑

삼남매

강 바람 2008. 5. 27. 23:09

  

 

 

벌써...

움직이는 뭔가를 보면 반응하는 일돌이...

모빌을 흔들었더니 정신없이 바라본다.

 

 아코...하라버지...넘 아슬아슬해요...

 

 사색에 좀 잠겨 볼라캤더마는

 

공주병 누나가 너무 웃긴다...

그래 속 깊은 이돌이가 한 번 웃어주자...ㅋㅋ

 

에고 고마해라 누나야...

자꾸 하몬 내도 더는 몬 봐준다... 

 

여자들 공주병을 누가 말리랴...

이럴땐 싸나이가 참아야지...

그래 내는 잠이나 잘란다.

 

 하라버지...

일돌이는 점잖지요?

꽃보다 더 잘 생겼지요?

 

-08.05.28 하라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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