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방문·만남

비는 오고...(경주번개 후기)

강 바람 2009. 4. 20. 21:37

번개 한다고 판은 벌려 놓고                                                                        

얼마나 올지...

날씨는 괜찮을지...

음식 준비는 어떻게 할지...

이런저런 걱정이 앞섰지만

늘 그랬듯이 그냥 굴러가는 대로

그렇게 저렇게 잘 마쳤습니다.

 

빗소리와 번개후유증이 맞물려

마냥 멍~한 시간에

사진만 몇장 추려 올립니다.

(아무래도, 후유증이 심한 듯...)

 

 

 

무무공방 주변 풍경

 

 

눈에 익은 드리머님 작품들

 

 

수고하시는 고운님들

  

  

맛난 음식과

 

신나는 음악

우리 카페 배경음악인 '통나무집'을 시작으로

  

 

점잖게 시작했는데

 

 

어떻게 끝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충 미루어 짐작하시길...

특별한 놀이?는 없었는데

제가 취하는 바람에 사진이 좀 이상하게 나왔군요.

 

"원정이 잘 놀았어?"

"엄마, 다음에 또 오자. 응?"

 

일벌님, 바람되어님, 연이사랑님, 호제님 부부, 발해님 부부, 파락호님, 춘피님

제원님, 반의반쪽님, 고야님, 님그림자님과 원정이, 산골이야기님, 집쟁이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님들의 마음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만들수 있었습니다.

수고하신 드리머님과

마음 써 주신 어머님께도 감사드립니다...^_^

 

-09.04.20 강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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