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할배랑 아이랑

콩순이 컴퓨터

강 바람 2006. 10. 17. 22:23

 
생일 선물로 주문한
콩순이 컴퓨터가 택배로 도착했는데
녀석 몰래 뒀다가 생일날 주려한 것이
고마 들키고 말았다.
첫날부터 매달려서 정신 없더니
이틀째엔 제법 이것저것 누르고 하는 걸 보니
참 신통한 생각이 든다.
비록 애들 장난감 비슷하고
컴퓨터 흉내 수준이지만
노래, 글자, 그림그리기 등을 배울 수 있단다.
세상 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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