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할배랑 아이랑
한달만에 만났더니 서먹서먹한가 보다.
노래 한번 해보라했더니 어째 머뭇거린다.
예전과는 달리 영 쑥스러워하는 걸 보니
녀석, 그동안 크긴 컸나보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