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작은이야기

감사합니다.

강 바람 2010. 3. 12. 16:22

 

무소유...무소유...

말이 아닌 실천으로 가르침 주신 아름다운 분

그 말씀처럼 행할 수도, 행할 념도 없이 살지만

그럼에도 그 말씀 되새겨 보는 것은

내  부끄러운 행실을 눙치려는 얄팍한 위선인지도 모른다. 

'말 빚이 두렵다'

떠나시면서 남기신 날 선 말씀에 또 한 번 움찔한다.

 

감사합니다...()

 

-10.03.12 강바람-

'바람소리 > 작은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장면  (0) 2010.03.20
춘설  (0) 2010.03.14
봄기운  (0) 2010.02.24
실없는 하루  (0) 2010.01.22
또 한 해가 가는 군요  (0) 2009.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