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할배랑 아이랑
2003년 10월 24일
이 녀석으로 해서 나는 할배가 되었네요.
녀석과 함께한 길고도 짧은 다섯해를 한데 모아봤더니
지난 시간들이 새삼스럽습니다.
내년 다르고 후년이 또 다르겠지만
이제 자주 볼 수 없기에
이 모습들은 제게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_^
-08.09.21 차타고하라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