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작은이야기

풍란

강 바람 2008. 6. 23. 16:43

 

이태 씩이나 꽃 소식이 없더니

금년에 한결 또렷한 모습으로 찾아왔다.

 

이들은 절실할수록 곱고 향기로운데

나는 왜 절박할 때마다 간교하고 구려지는지...

 

-08.06.23 강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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